2011. 7.16(토) 아기토끼들의 첫 나들이
세상에 나온지 23일된 아기 토끼 두마리가 박스에 담겨 하남으로 나들이 나왔어요.
어린 조카가 무척이나 좋아라 하네요.
보자마자 이름까지 지어주더군요.
까망이 와 깜찍이라고 ㅋㅋ 그 어린 눈에 그렇게 보이는것이 신기합네다.
까망이 ... 깜찍이 ^&^*
깜찍이 녀석이 일을 저질렀군요.ㅎㅎ
댕강 댕강~~
이것 저것 비어 먹어버렸슴다.
박스안에 넣었더니만
잠시 후 박스를 탈출한 깜찍이 녀석
여기 저기 궁금한 것이 많은가 봅네다.
잠시 후 다시 화분옆으로
잘 자라고 있는 여주줄기에 흑심이?
조카녀석이 내려 놓았네요. ^&^*
ㅋㅋ 마지막 남은 가지가 욕심이 나는가 봅네다. ^&^*
깜찍아 너 그것마져 먹어버리면 쫒겨날것이여~~ ㅋㅋ ^&^*
잠시 눈치를 보는듯 하더니만 옆 화분으로 몸을 옮겨놓았네요. ㅎㅎ
묵은 잎 두잎정도 따 먹더군요. ^&^*
그리고나선 시침이 뚝때고 건조대 아래 자리를 잡습네다.
까망이는 낯을 많이 가리는지 꼼짝도 안하고 박스안에서...
개구쟁이 조카녀석 신이났슴다. ㅎㅎ ^&^*
월요일엔 다시 엄마토끼옆으로 보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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