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2.월...토끼 분만실
암토끼들의 몸이 많이 불어올라 있는듯 하여
3마리 암토끼들을 숫넘들과 떼어놓았다.
지난번 임신중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표출되어
지 새끼들에게 해를 입히는 상황을 목격허니
끔찍허기도 하고... ㅠ.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하기로...
일부는 별도 임시 거쳐를 만들어 암넘 둘을 한곳에 수용
상황이 급한 한 넘은
프라스틱 드럼통을 반으로 잘라 요로코롬 설치해 주었다.
이틀이 지난 오늘 문도 열지 않은체 안을 들여다 보니 뭔가 통안의 상황이 수상허다.
털을 잔뜩 뽑아 덮어놓은 듯 한것이 아마 새끼를 낳은 모양이다.
들여다 보고 펼쳐보고 확인허고 싶었지만,
어미토끼가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까 겁이나 건들지 않고,
사료만 조용히 넣어주었다.
몇일이 지나면 꼬몰거리는
아기 토끼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니 그때까지 꾹 참아 보기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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