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생각나무

이천의 백송(利川의白松)

뜨락에. 2011. 2. 23. 10:22

 

 

이천의 백송(利川의白松) 외 7필 / 천연기념물 제 253호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 산32

 

 이 나무는 백송으로 중국의 북부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에 퍼져있는 소나무의 한 종류이다. 

백송은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 꽃은 5월에 피고, 솔방울은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10여개 그루뿐인 희귀종으로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있다.

 이천의 백송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과거에는 껍질이 약제가 된다는 속설 때문에 사람들이 몰래 껍질을 벗겨 가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이 나무는 높이가 16m가량으로 전체 나무 형상이 우산형인데 나무의 모양새가 훌륭하다.

이 나무의 나이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약 210여 년 전 조선시대 참판을 지낸 민달용의 묘소에 기념하여 심은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2009.04월 초 촬영.

 

 

 

 

 

 

 

 

 

 

 

이천 백송


  2009.03월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