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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인용 세발자전거

뜨락에. 2005. 4. 5. 16:43
성인용 세발자전거
2005-03-28 16:38 | VIEW : 3,827

"어른들이 타는 세발 자전거?"
겉보기엔 아이들 장난감처럼 생긴 ‘세발 자전거’에 어른이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세발 자전거’와는 디자인이 무척 다릅니다. 대체 사진 속 여성이 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 사진은 모 스포츠용품 제조 회사에서 ‘보도자료’로 보내온 것입니다. “자전거와 보드의 장점만을 이용해 레저용 자전거를 출시”했는데 “사진 속 자전거가 바로 그 것”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트라이런’이며, 의자에 앉아서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 직진과 회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남녀 노소 1분만 배우면 쉽게 탈 수 있고, 과격하게 달리거나 급회전을 해도 전복의 위험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라이런 제조사측은 “트라이런은 손쉽게 탈 수 있고, 기존의 자전거에 비해 운동량이 많다는 점, 그리고 ‘몸의 무게 중심’만 이동하면 회전이 된다”는 점 등을 ‘트라이런’만의 특징으로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그 스포츠용품회사에서 보내온 ‘트라이런’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3개의 튼튼한 고무바퀴를 이용, 의자에 앉아서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안전하게 구동 시키는 ‘트라이런’은 직진과 회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 평지에서라면 어느 곳에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공원 등에 자전거트랙 설치가 많은 곳에서 손쉽게 탈 수 있고, 기존의 자전거에 비해 운동량이 많고, 회전을 하고 싶으면 몸의 무게 중심 이동만으로 쉽게 회전시키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으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세발 자전거  ‘트라이-런은’ 우리 한국 독자 기술 개발로 만들어져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개발 완료 시기는 2003년 말 경이나 제품의 특성상 30대 정도를 만들어 2년 여 동안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올 4월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불경기로 인한 회사의 자금 압박도 출시가 늦어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2년 여 동안 테스트를 거치면서 가장 먼저 ‘트라이런’은 타는 문화에서 휘트니스 용품 쪽으로 선회하며 설계도 조금씩 바뀌어졌습니다.

2주간 하루에 30분 정도만 타고 다녀도 배와 허리의 지방 살이 현저히 빠지고 다리의 근육이  자전거의 운동의 5배 정도 많이 발달 되며 무엇보다도 여성분들 힙-업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트라이런은 우선 회전을 하기 위하여 승용자의 허리로 의자를 옆으로 눌러주어야만 됩니다. 승용자의 잘 쓰지 않는 복부,허리근육을 이용 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전진은 자전거처럼 위에서 몸무게를 이용한 누르기가 아니라 앉은 자세에서 배에 힘을 주고 발을 밀어 주어야만 됩니다. 이때 운동량은 자전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는 패달을 회전하다 역회전만 해주면 자연스럽게 정지되는 드럼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매우 안전합니다.

그리고 승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개발자의 꼼꼼함이 많이 배려가 되어서 남녀 노소 1분만 배우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또한 과격하게 달려도 브레이크의 밀림이라든지 급회전 시 전복 등의 위험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80kg의 하중 강도를 가지고 있는 바디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설치한 의자처럼 매우 튼튼하고 햇빛에 부식되지 안는 첨단 소재로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2년 동안 테스트 중 대관령, 한계령 등에서 많이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

그 외 구석 구석 소비자의 편의를 위하여 뒷바퀴의 탈 부착이 매우 간편하며 의자와 패달의 간격을 소비자가 조절 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승용차에도 쉽게 수납 할 수 있게 앞 바퀴와 뒷바퀴의 몸체가 쉽게 분리가 됩니다. 참조하실 홈페이지는 www.suntopia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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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인용 세발자전거
글쓴이 : 좋은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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