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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모짱님, 편안 하시지요??

뜨락에. 2011. 1. 18. 20:46

모모짱 님!

수 없이 많은 모짱님의 모습을 앞에 두고 조용히 여쭤 봅니다.

편안 하신지요....???

 

 

우리네 삶이란 것이....

늘 편안하고 좋음만 있으면

더 없이 좋으련만......

 

 

그제 빨간 날처럼

맑다가도 눈 분배로  졸지에 앞을  바라 볼 수도 없고.....!!

어느 덧,

2010년 이 한해도 다 지나고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해를 보내는 마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허전하고,

쓸쓸 하겠지만.......

 

 

...우리들은,

한해 두해 사귄(?) 사이가 아니기에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으며

올해보단 분명 좀 더 나아질 새해를 지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기쁘면

내일도 기쁘고

내일이 좋으면 그 다음날도 좋을 수 있는 것,

늘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내년에도 우리 꼭 함께 해요!!!???

 

 

내년에는 더욱 좋은 곳에서 만나 뵙기를 희망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밤,

좋은 꿈 많이 꾸시어

끌바에게도 쪼꼼 나누어 주시길.......!!

참,

내년에도 올해처럼 근강 하셔야 합니다.

 

 

...아따,

님 들도 모모짱님만 이뽀한다구 삐치지 마시고 근강 하시구요...ㅋㅋㅋ

 

아직도 군산 하늘은 뾰로통해져 있고...

금방이라도 눈이 한바탕 또 쏟아질 태세,

그만 내려도 괜찮은디......!!

오늘밤도 좋은 꿈 꾸시어

밝은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끌반 갈퀴들고 떨어진 쩐 긇어 모으러 갑니다.

그럼 우리는 오늘도....

아~~~~~~~~~~~~~~~~~~~~~~~~~~~~~~~~~자자자자잡니다요!!

 

출처 :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
글쓴이 : 군산 끌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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