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중심 태백
청정지역 함백산 아래 850고지에서 직접 채취
자연이 주는 선물...인동초
꽃은 6월경에 새로 나는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피는데
긴 깔대기 모양으로 향기가 좋더군요.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며칠 지나면 황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매우 아름답네요.
줄기가 질기고 튼튼해서 바구니등을 역는데 사용되어 왔고 약재로로도 사용이 되는데
잎과 줄기를 말린것을 인동이라 하여 이질, 종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꽃을 따서 말린 것을 금은화라고 하여
치창, 해독, 이뇨, 건위, 해열, 매독, 관절염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데 약성이 찬 성질이라 몸이 냉한 사람이 과용을 하면 안 좋다고 하네요.
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적응력이 뛰어나
토질은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번식은 꺽꽂이, 종자, 휘묻이로 할 수 있으나 꺽꽂이로
뿌리가 잘 내리는데다 결실수가 많지 않으므로 거의 꺽꽂이로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꺽꽂이는 봄에 싹트기 전에 지난 해에 자란 줄기를 10cm 정도로 잘라서 모래나 마사에 꽃고 마르지 않게 관리하며 한여름의 낮에는 약간 차광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병충해는 크게 없다고 하는데 큰 장점이네요~~ ^^
이식 적기는 가을에 낙엽이 진후부터 봄에 싹 트기 전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지름 7~8mm 의 공모양으로 가을에 검게 익는다고 합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모두 모두 건강 하세요.
모모네 농장에 지천으로 깔려 있는 인동초
필요하신 분 연락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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