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섬 진도에 입성하자마자 곧바로 짐을풀고 갯벌로 나간다.
조개와 굴은 지천이지만 그보다 낚지가 먹고싶은 친구들은 뻘밭으로 나간다.
섬에는 고사리가 지천이다.
누가 심지도 않았으나 자생고사리가 통통하니 봄을 가지고 온다.
# 바이님의 옛날 농사짖던 받으로 향해본다.
몇년째 관리를 안해서 받이 없어졌다....
# 오늘 올라온 고사리다....
# 섬에 한구루 밖에 없는 벗나무가 제대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리가 가는날에 맞추어 만개했다.
# 갯벌에서 가저온 굴들....
# 이 굴맛은 .... 먹어봐야 알죠...
말로 해 줄수 없음
# 산낙지 와 데친 낚지.....쭈꾸미들....
# 새벽2시의 미섬 ... 만조모습
# 저 다리가 불쑥 올라와 있다.
# 다음날아침 또다시 물이 빠저나간 섬 모습
# 진도에서 바라본 별학도.....
# 저 섬의 끝을 돌아가면 소진도로 건널수 있다.
# 이쪽으로 돌아가도 소진도로 갈 수 있단다.
# 어제밤에 후래쉬로 잡은 낚지.
1시간가량 후래쉬불빛하나로 잡은 낚지가 15마리
이 낚지로 라면을 끊여 아침을 해결했다.
#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섬을 나선다.
모두 충분히 행복한 모습이다.
# 미섬 진도야 잘있어라
또 올께~~~~
# 선진리성에 잠시 들러 벗나무가득한 산성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 봄의 끝자락에서 봄도다리쑥국도 먹었다.
가격이 1인당 15000원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남았다.
# 사천을 떠나고 오는길에 저녁까지 해결하고자 안동으로 들어가서 헛제사밥으로 여행을 마감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회원이 같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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