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4(금) ~27(월)
1일차 :
어쩌다보니, 각개전투로 남해 동계캠프장으로 모이게 되는 상황인지라...
먼저 내려간 소설과 별빰은 앞에팀과 라이딩을...
동서울서 하루 하나뿐인 버스이동한 세 여인네들은 남해 창호야님의 마중으로
남해대교앞에서 하차...
남해가 자랑하는 자전거1코스 맛배기 라이딩을 마치고
남해읍에 도착. 재래시장에서 과일이며 주섬주섬 시장을 보고
창호야님의 차량으로 점프 숙소 도착...
먼저 입소하신 회원님들과 엄청 싱싱한 산낙지로 연포탕을 끓여 저녁 만찬을...
ㅋㅋ 심야 주당들의 만찬은 오랜시간 계속되고...
2일차 :
ㅎㅎ 불순한 일기탓을 원망 해야하는건지?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지?
비님이 온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라이딩은 포기하고
뱃놀이에 낚시나 하자고라고요~~ ㅋㅋ
이 또한 창호야님의 소개로 잼나는 이벤트를 체험하게 되었슴다.
어선을 타고 도미와 우럭을 양식하고 있는 양어장으로 고고씽~
하루 300만원어치씩 먹어치운다는 규모의 양어장에서
낚시도 해보고 맛난 회도 포식허고...
남은것에 더 보태어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또 한상 차렸다지요.
지는 그길로 바로 상경허느라 그 다음은...
아마 별빰님이 올릴것으로 생각됩니다. ㅎ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만요...
울 작은새는 요리사 ㅎㅎ
직접준비한 양념이며, 청국장, 청무김치, 살짝구운김, 쑥설기, 마늘장아찌,
참 많이도 준비했더구만 거기다 직접 요리까지...
정말 고마웠네....
또한 마중부터 배웅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창호야님과 카네이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분과의 만남
2014년 귀한 인연으로 여기며 오래토록 지속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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