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네 장터...^&^*/효소&담금주

전나무 열매 담금주

뜨락에. 2013. 9. 29. 23:05

 

 

전나무 열매의 효능

전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최소 100년 이상이 되어야 열매가 맺힌답니다.

전나무는 주로 추운 지방에 자리하면서 작은 수관(樹冠)에다  곱고 긴 줄기를 한껏 뽑네지요.

4월 하순에 황녹색의 꽃이 피며 10월경에 길이 10cm정도의 원통형 솔방울이 익는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한 나무이며 잎이 바늘처럼 날카로워 살을 찌른다.

소나무와 잣나무 곁에서 자란다하여 측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측백나무과에 딸린 나무인 향나무 처럼 잎이 부드러운 측백나무와 혼동하기 싶다.

전나무는 쪽 곧은 줄기와 우산을 펼친 듯이 뻗은 가지의 자태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 나무다.

수형이 아름답고 웅장하여 옛날 사대부집 문앞에 햇빛을 가리는 차일로 즐겨 심었고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기가 있다.

전나무는 곧 바르고 집단으로 자라며 나무의 재질이 좋아 예부터 건축재로 쓰였으며

특기 기둥재로는 그만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 보관건물인 수다라장 양산 통도사 강진 무의사 일부등이 전나무이다.

그래서 전국에 알려진 큰 사찰에는 어김없이 전나무가 심어져있다.

우리나라의 전나무 종류는 이외에 분비나무와 구상나무가 있다.

분비나무는 솔방울의 비늘 끝이 곧바르고

구상나무는 뒤로 갈구리처럼 흰것이 구분하는 차이점이다.

두 나무 모두 상당히 나이를 먹어도

솔방울이 잘 달리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달린다 하여도

높다란 나무의 꼭대기이니 가물가물 할 수 밖에 없다.

 

전나무 잎은

옛 성가의 수행자들이 늘 먹어서 보기, 보음, 경신을 도왔다 하는데

특히 여성들의 보음약으로 이름이 나있다.

자궁출혈, 냉대하, 이질, 설사, 몸이 습하고 냉하여 생긴

일체의 병을 치료 하는데

전나무잎을 전나무고를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전나무 잎은

양력 9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채취한다.

해발 1천 미터쯤의 공해가 적은 고지에서 채취하여 잎이 마르기 전에 약으로 쓴다.

묘지 주변에서 자란것은 약으로 쓰지 않으니 유의한다.

 

30리터가 넘게 들어가는 가마솥에 채취한 전나무 잎을 가득 담고 여기에

당귀, 천궁, 생강 30g씩과 소즈 20리터를 붓고

센불로 1시간 중간불로 1시간 약한불로 10시간쯤 끓이면

솥안의 소주가 4~6리터쯤으로 줄어든다.

4~6리터쯤으로 줄어든 소주를 미세한 체로 걸러내어

찌꺼기는 버리고 오지 그릇에 담아 약한불로 고가 될 때 까지 졸인다.

 

다 졸이면 0.7~1홉 정도의 전나무 고가 나오는데 이를 식혀서 두고

한번에 찻숟갈로 하나씩 물에 타서 수시로 복용한다.

전나무고 한 홉으로 2~3개월 복용 할 수 있으며 오래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전나무의 진도 약으로 쓴다.

전나무 진은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 내리는 것을 긁어 모아서 쓰는데

부스럼, 상처, 종기, 종창등 피부에 생기는 온갖 부스럼과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크다.

 

전나무의 어린 가지와 잎은 욕탕 재료로 더러 쓴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감기 치료에

전나무 잎과 어린 줄기를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전나무 잎을 황토방에 10센티미터쯤의 두께로 깔고 불을 때어

그 위에 누워서 땀을 내면 만성 간장질환, 중풍등에 효과를 볼수 있고

몸안에 있는 온갖 독소가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효과를 본다.

 

폐결핵에는 전나무 진을 먹기도 하며 고약의 원료로도 쓴다.

 

피톤치드는 수목이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테르텐 계통의 유기 화합물이 주를 이루지만

향기가 그 전부는 아니다.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수십가지의 물질 중에는 향기와 무관한 성분도 있다.

피톤치드에는 휘발성인 테르펜류 이외에도 알칼로이드,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등

비휘발성 물질도 다량 있다.

 

효능 :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허리 디스크) 어혈,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

그외 통증이 심하신분(특히 허리가 아픈분) 아주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나무 열매 담금주

 

 

 

 

 

 

 

 

 

 

 

 

 

 

'모모네 장터...^&^* > 효소&담금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의 파수꾼 효소 - 생활건강 TV 다큐스페셜  (0) 2013.11.02
오가피 열매 효능  (0) 2013.10.09
말벌집(노봉방) 무엇인가?  (0) 2013.09.01
벌집酒  (0) 2013.08.16
여러가지 담금주  (0)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