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어울리기

2013.06.11.화. 봉화군 석포리 현불사

뜨락에. 2013. 6. 11. 23:12

이영산 큰형님, 송형팔 작은형님과 석포 현불사를 다녀오기로...

연화산을 넘어 집에 도착하신 작은형님과 큰형님댁으로 페달을 신나게 돌리니...

여유있게 학교밑에까지 마중을 나오신 울 큰형님...

미니슈퍼앞 길거리 카페에서 간단히 모닝커피를 합네다. ^&^*

 

1차 쉼터 구문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중에...

 

 

 

 

 

 

 

 

 

 

 

 

 

 

 

 

 

 

현불사 경내에 들어오니 작은 연못 밑바닥에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열목어가 돌아다니고 있네요.

 

 

 

 

여기가 끝이 아니라 하시며.... 저 위로 올라가보자는 큰형님을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갑니다. ^&^*

 

오르다 만난 종각...

종각앞에서는 많은 불자들이 불공을 드리고 계시더군요.

그옆을 조용히 지나옵네다.

 

 

 

키재기허듯 뻗어 치솟은 소나무들이 너무도 아름답슴다.

 

 

우리네 고유 사찰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이미지의 현불사

 

 

 

 

 

 

 

 

 

 

ㅎㅎ 시방 우리는 산림욕중...^&^*

 

 

사찰 정상에 위치한 공간.

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불자들.

 

 

 

 

 

한 불자의 모습...

 

 

 

 이영산 큰형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 똘똘똘 팅겨저 나오는 순수한 물방울들 " ㅎㅎ

숲길을 걸으니 자연적으로 시인이 됩니다.

그 계곡물 소리를 함께 들어써야는데...

 

큰형님 멋지셔요!

 

좋은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들~~~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