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동, 금남정맥...!!!!" 을 시작하며... -
백두대간을 시작으로 호남정맥, 낙동정맥, 금, 호남정맥, 금북정맥, 금남정맥,
낙남정맥....이름도 모르는 무수한 산길.
섬진강,금강에 이어 山에서 江으로 갈 길을 잠시 돌려
오천년 한국 역사의 강인 한강 1,300km를 끝을 내었습니다.
하여, 이번엔 다시 江에서 山으로 갑니다.
이번 한강에 이어 " 대동, 금남정맥 "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미 끝을 낸 금남정맥을 또 타냐구 하실 님들의 의문점을 해소코자
몇자 올려 봅니다.
산경표( 산의 족보라.....) 에 위해 부여 조룡대에서 맥을 다 한것이
금남정맥 맞구요,
우리는 백두대간에서 금,호남정맥을 따라 그 길을 간 것입니다.
이번 시작하는 금남정맥은.....
산경도에서도, ( 대동여지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발지는 주화산과 운장산까지는 같습니다 만,
금강과 만경강을 좌우로 두고
운장산에서 좌측으로 허리를 비틀어 왕자봉~702고지~남당산~작봉산~함박봉~성태봉~
천호산~용화산~미륵산~함라산~망해산~청암산~군산 장계산에서
서해 앞 바다를 바라보며 맥을 다 하지요.
그 정맥길을 따라 우린 갑니다.
첫 시작점부터 멜바와 끌바구간도 있으며,
미륵산을 지나면 넓은 평야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만,
엄연히 정맥길이 나 있구요.
함라산엘 오르면 넓은 금강도 잠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구간과
싱글길의 천국인 청암산도 지나 갑니다.
라도에서 출발하여 라도에서 끝을 맺는 " 대동, 금남정맥 "길,
도상거리는 산경표든 산경도든 희안하게(?) 똑 같은 131,4km
워쪄,
라도님들의 훈훈한 정 한번 느껴 보실려....??
▲ 윗 하얀선이 한강길 이였구요...
밑 선이 우리가 갈 " 대동, 금남정맥 " 길 입니다.
▲ 청색선이 우리가 이미 끝냈던 금,호남정맥과 금남정맥길 이며,
붉은색 선이 우리가 이번에 가야 할 길 입니다.
.
<운영방식>
1. 우리의 방식대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로 정하여 3구간별로 나누어 라이딩합니다.
( 단, 9월은 중추절이 있는 관계로 당깁니다. )
2. 코스는 가급적 흙길, 임도를 위주로 구성하며,
포장도로 및 농로, 싱글길과 멜바, 둘러메어바 구간도 포함됩니다.
3. 각 팀은 라이딩조와 지원조(지원차량..)를 구성하여 참가합니다.만
지원차량이 통행할수 없는 임도에는 통행을 제한합니다.
4. 랠리 참가에 소요되는 모든 회비는 1/n 이며,
중간보급, 낙오자 회수, 사고처리 등 제반사항은 각 팀에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5. 주최측에서는 식대와 행동식 위주로 참가비를 받아 집행하며,
진행과 길 안내만 합니다.
참가자 파악을 위해 매회별로 출발 일주일전까지 참가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도로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써포트 차량 운행할 생각입니다 만,
이번엔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랠리에 관한 참가신청과 의문점은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에( 대동, 금남정맥을 가다! 란에.... ) 에 문의하여 주십시요.
7. 각 팀에서는 출발시간 1시간전까지 현지 집결지에 도착하여
아침식사후 출발준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엄수하셔야 합니다.)
8. 라이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각 참가자의 책임입니다.
9, 접수자 신청 공지는 20 여일 전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10. 출발지의 회수차량은 서로간의 협의하에 금액 정한 후 회수합니다.
.... 하나 하나 새로운 정보나 미비점이 있으면 계속 업글하여 반영하겠습니다.
--구간별 진행 일정--
구간 |
일자 |
출발-도착 |
거리 |
1구간 |
2012, 7,29 |
화삼里 ~ 보룡고개 ~ 운장산 임도 ~ 각우목재 임도 ~ 왕사봉 임도~ 702고지 임도 ~ 용개재 임도 ~ 불명산 임도 ~ 시루봉 임도 ~ 운주 |
105km |
2구간 |
" 8, 26 |
운주~구제里 ~ 작봉산 임도 ~ 쌍계사 끌바 ~ 통박산 임도 ~ 천호산 ~ 문드러미재 ~ 미륵산 임도 ~ 함라산 |
|
3구간 |
" 9, 16 |
함라산 임도 ~ 망해산 임도 ~ 대초산 임도 ~ 용화산 미니 임도 ~ 청암산 싱글 ~ 장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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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km수는 확실한 거리가 아닙니다.
< 1 구간중 맛을 보아야 하는 코스도......>
▲ 화심에서 아침을 먹고, 보룡고개(주화산...) 를 넘어 연석산을 좌측에 끼고 궁항里까지 오셔서 ( 14km..),
운장산 2km를 멜바와 끄시기와 둘러메어바(?)로 올라야 할 구간입니다.
▲ 멜바 구간이며, 소요 시간은 안부까지 30~40분 소요됩니다.
▲ 요 리본을 보셨다면 멜바는 거의(?) 끝납니다.
▲ 안부엔, 요런 싱글길이 숨어 있을쭐이야....!!
▲ 3km 잔차 끄집고 올라 오셨으면,
시방부턴 황금里까정 10km 딴힐이 기다리고 있지 만 브레이크 손좀 보시고 왔습니까?
내리가짐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 차단막은 포~~~옴!!
▲ 차단막 있는 자리에서 작년 여름사냥 1박을 할려고 했는디.....
미니 댐 공사땜에 길이 막혀 마조里에서 1박을 하였지요.
▲ 봉곡저수지를 좀더 큰 미니 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붙으셔서 내려 오시면 3거리에서 정천쪽으로 좌회전.......
▲ 쪼까 심을 쓰시면 운장산의 각우목재가 보이는구먼유~~~
잘룩한 곳,
글구, 바로 아래 동네가 마조里.
▲ 헥헥 흑~크윽~~~~
각우목재의 징한 오리가짐 느껴도 보시구....
▲ 정상 도착,
잠시 거친호흡 진정시킨 후 외처사동으로 내리가짐 맞이할 준비 시이작!!!
조심은 항상,
과속은 금물!!
진짜루 어느 내리가짐에서든
길바닥이 젬병인 관계로 진짜 과속은 금물!!!
( 모든 사고는 내리가짐시에 발생...)
▲ 도로 딴힐 후 왕자산 임도를 향 하여
또 한번의 오리가짐을 느껴야 합니다.
▲ 두 사람뒤의 잘룩한 곳에서 우린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 왔지요!!
▲ 옛날 점심 먹었던 피목里에서 점심먹고,
잠시 쉬곤
선녀봉의 대활골을 가야 합니다.
( 그땐, 댐 공사로 인하여 출입통제를 했기에 빼 먹었던 임도...)
▲ 오리가짐 느낄려면 벨로무소리 다 나와야 하지 만,
오르시면,
전망 뒥이는 요런 임돗길도 흔치 않을겝니다.
▲ 내려 오셔선 곧 바로 용개재 임도와,
불명산의 아름다운 절집인 화암사를 들리기 위하여
또 한번의 징헌 오리가짐 느껴야 하구요~~~~~!
( 하루죙일 오리가짐과 내리가짐 맛 봅니다.)
▲ 화암사에서 내려 오는 멜바 길,
힘은 들지 만,
계곡을 빠져 나오는것이 댓낄이지요!
▲ 마지막으로,
미니 임도인(?) 시루봉 임도를 내려 오시면 1차가 끝나는 운주면 소재지 입니다..
...... 워쪄요?
할만 하겄찌요?
......새론 정보는 계속 이어 붙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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