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토)~10(일)1박2일 / 포항 지역 친선라이딩
공지 올려놓고, 워낙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긴시간 고속버스이동에
1박을 해야하는 관계로
내심 또 홀로 라이딩이 될란가 싶었는데...
다행히 함께 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홀로라이딩을 면할수 있어 매우 기뻤답니다.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아 환대해주신 포항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을 함께 나눠주신 동행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몇년만에 갖는 포항님들과의 친선라이딩이 넘 좋아
종일 함박웃음으로 싱글벙글 즐거움 가득했답니다.
그 모습들 담았습니다. ^&^*
투투원님... 드레곤님... 장현님... 자굴러님...
자전거 출입 불가로 대능원 앞에서 인증샷!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 등 23여 기의 능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자작나무로 만든 말다래에 그려진 천마도와 함께 금관과 금제허리띠 등 국보급 유물 수십 점이 발굴된 천마총에는 발굴된 유물과 함께 내부를 공개하고 있어 신라인이 무덤 형식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학생시절 수학여행 다녀온것으로 땜빵.
대능원입구 왼쪽 담장을 따라 라이딩...활짝 핀 벚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천문 관측과 관련한 건축물로서 2중 기단 위에 30cm 높이의 돌 27단으로 꼭대기에는 우물 정자 모양의 사각형 돌을 짜 올려, 구조와 구성은 물론 돌 하나에도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맨 위 정자석의 길이가 기단부의 길이의 꼭 절반인 점 등 여러가지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한 건축물이랍니다.
ㅎㅎ가까이 하기엔 몇냥의 동전이 필요하기에 뒤에 배경으로 두고...
키큰 벚꽃나무숲 밑에서
석빙고 내부 모습
나라의 경사를 맞아 축하연을 거행했던 동궁 안압지.
인공 연못에 배를 띄워 귀빈접대를 하고 연회를 즐겼다던데...
꽃심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의 드레곤님 ^&^*
보문호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경주... 다음주까지 이어질듯
927 지방도를 타고 양동마을을 찾아...
양동마을 뒷쪽 안계저수지
이 저수지의 물은 멀리 영천군에서 사들여와 포항제철만의 공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계 저수지에서 내려오니 양동마을(월성양동마을) 후미쪽...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12월 24일에 월성양동마을이란 명칭으로
중요민속자료 제 189호로 지정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조선 오백년의 양반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으로 8.15해방 직후까지도 양반집마다 한집에 평균 한집반씩 노비집이 딸려 있어 가랍집. 하배집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모두 밭이 되었다 한다.
ㅋㅋ 높게 매인 그네줄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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