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일정......

[스크랩] 짱님 딸래미가 시집을 간다네요!!!

뜨락에. 2012. 5. 29. 12:01

햇 사과처럼 풋풋한 짱님 딸래미 민송이가,

지 엄니하구 혀피를 내 박쳐 놓고(?) 찔레꽃 향기 짙은 요때에

멋찐 신랑 문정현이를 만나

시집을 간다네요.

 

▲ 요넘, 민송이.....!

 

끌바 딸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부턴가 말은 없었지만 항상 마음 속으론 딸래미 같이 느껴졌떤 요넘,

고넘 깊은 속을 어느 누가 알겠냐 만은

그래도 만날때마다 해 맑은 웃음 잃지 않았던 넘,

 

▲ 한때는(?) 남도 싸이클 선수였는디, 요때는 MTB로 몇뜽을 했뜨라..?

 

고런 넘 이 였는디 이번 6월 9일에

광주 잔차꾼인 정현이와 진즉에 눈이 맞았기에(?) 진짜 시집을 간다네유.

짱 님을 생각하면,

너무 일찍 엄니품을 떠나는 것 같아 거시기 하지 만,

워트케 해유?

나이도 나이이니께

박쑤를 쳐 주어야지......!!!

 

▲ 앞으로든, 뒤로든 시방 그 밝은 웃음처럼 싱그럽게 살아 가길....!!

 

...그러니,

시간이 팡팡(?) 남아 도는 님 들은,

하루 시간 비우시고

우리를 위 하여 일부러 시간을 미뤄 式을 오후 4시께에 거행 한다니께

내려 오셔서 ,

손바닥 아플 정도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박~쑤를 쳐 주시고

한 따끄리 하면................????

 

▲ 민송아! 금성산에 함께 올랐던 혀피가 너 보고 싶다고 낑낑대면 워찔끄나.....??!!

 

끌바야,

군산에서 한쪽 눈 감고 내려 간다 하여도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지 만,

쩌~어그 멀리에 계시는 님 들은 쪼까 거시기 하겄지만,

의례적인

"" 축하혀요! "

" 축하, 축하해요! "

" 아따, 이잖 할머니네유! " 란 댓글 인사보단,

....................그래도,

동석하시어, 발 까정 구르지 않드라두 힘찬 출발 격려하는 박~쑤우 쳐 주신다면,

참 좋컸습니다. 란 김 끌바의 생각!!!

 

                                                                                                                                                                                             ▲                                                                                                                                                          

고때 오신 님 들과,

머리 맞 대어

한강 마지막 2벤트와(?) 코스를 워틓케 찍을 것이냐에 대한 이빨도 함께 두드리면서...

알긋찌요?

 

 

...그래도,

햇수론, 몇 년을 남, 북한강과 함께 흘러 온 우린디

그냥 거시기허게 끝내기도 저시기하긴 했다 만,

서울 칭구들은, 그 동안 고생에 감을 사 준다며 통 돼지 1마리를 희사한다  하지 만,

누가 불 살리고,

누가 굽기좋게 살 발라

누가 굽고

그 설거지와 뒷 처리를 누가 할 것이며.....???

그니깐.............................!!!!!!

 

 

20,000원 참가비만 내면

행동식 챙겨 갖다 주고, 심 들면 써포트 차에 실어 주는 줄 아시고,

가마니만 쓰고 계시는 님들이 너무 많으니

아무래도,

2벤트는 무리일것 같고.......!!

 

 

그러니 워찔라요?

1) 토요일 새벽같이 오셔서 무등산 1바리 하구, 식 참석하구 올라 갈라요.

   아님,

2) 토요일 시간 맞추어 내려 오셔서 식 끝 나고 한 따끄리 한 다음, 

   그 담날인 일요일에

   나주 금성산이든,

   무등산이든 타구 올라 갈래유?

3) 그 것뚜 아님,

   토욜날 식 참석하시구 잔차는 안 타구 그냥 올라 갈래유?

.......

댓글 후다닥 올려 주셔야,

무인텔이든 유인텔이든 호텔이든 모텔이든 여인숙이든 여관이든 예약 들어 갑니다요!!!

알긋찌요?

 

 

글구, 민송아!

잘 가고 잘 살그라!!!

하지만,

알지.....................................???!!!

니 곁엔, 니 엄니하구 우리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출처 :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
글쓴이 : 군산 끌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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