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꼬꼬와꾸꾸

또 한 녀석이 새끼들을 낳았다.

뜨락에. 2012. 3. 20. 07:14

2012.03.19.월

 

지난 금요일 임시거처에 옮겨 놓았던 토끼 두마리를

토끼들의 분만실로 꾸민 곳으로 옮겨놓았다.

월요일 아침에 확인을 허니 예상했던 녀석이 아닌 종이박스맘이 일을 치뤘다

살짝 박스뚜껑쪽을 제껴보니 꿈틀거림을 감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있을 봄 깜짝추위에 걱정은 되지만서도

종이박스맘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얘들아 잘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