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얼~씨구

[스크랩] 사물의 타법

뜨락에. 2011. 9. 29. 18:56

사물놀이의 기초

사물의 타법

◀ 꽹과리의 타법 ▶

부   호

구   음

타    법

갱,갠,개

울음을 열어친다.

(울음의 끝에 ‘개’나 ‘그’가오면 ‘갱’ 울음의 끝에 ‘지’가 오면 ‘갠’)

깩,객,뜻

울음을 잡아 친다.

°○

지갠, 그라

위에서 아래로 감아 친다.

지갠

아래에서 위로 감아 친다.

○°

그랑

머릿박이 강하게 감아친다.

∘..........

게르르르르.......

굴려 치고 뒤를 흘린다.


◀ 징의 타법 ▶

부   호

구   음

타    법

울음을 열어 친다.


◀ 장고의 타법 ▶

 --- 열편의 타법 ---

부   호

구   음

타    법

무게가 실린 큰 소리, 울음을 닫는다

편안한 소리 울음의 뒤를 열어 준다.

무게가 들린 작음 소리,울음을 연다

무게가 들린 작은 소리, 울음을 닫는다

◦●

감아친다.

◦..........

다르르......

굴려치고 뒤를 흘린다.




--- 궁편의 타법 ---

부   호

구   음

타     법

울음을 열어 친다.

구궁

감아 친다.

궁글채로 열편을 열어 친다.

•◉

구궁

궁글채로 열편을 감아 친다.

◦...........

구르르르....

굴려서 뒤를 흘린다.


--- 열채와 궁채의 합일 ---

부   호

구   음

타      법

 

 

 

 

 

덩 (궁+딱)

무게가 실린 큰 소리, 열채울음을 닫는다

 

 

 

 

 

 

 

 

 

 

 

 

 

 

 

 

 

 

 

 

 

 

 

 

 

 

 

 

덩 (궁+따)

편안한 소리, 열채의 울음의 뒤를 열어친다.

 

 

 

 

 

 

 

 

 

 

 

 

 

 

 

 

 

 

 

 

 

 

 

 

 

 

 

 

덩 (궁+)

무게가 실린 작은 소리,

열채의 울음을 열어친다.

 

 

 

 

 

 

 

 

 

 

 

 

 

 

 

 

 

 

 

 

 

 

 

 

 

 

 

 

덩 (궁+딱)

궁채를 열편으로 넘겨친다.

무게가 실린 큰소리, 열채의 울음을 닫는다.

 

 

 

 

 

 

 

 

 

 

 

 

 

 

 

 

 

 

 

 

 

 

 

 

 

 

 

 

덩 (궁+따)

궁채를 열편으로 넘겨친다.

편안한 소리, 열채의 울음의 뒤를 열어친다.

 

 

 

 

 

 

 

 

 

 

 

 

 

 

 

 

 

 

 

 

 

 

 

 

 

 

 

 

덩 (궁+)

궁채를 열편으로 넘겨친다.

무게가 들린 작은 소리, 열채의 울음을 열어친다.

 

 

 

 

 

 

 

 

 

 

 

 

 

 

 

 

 

 

 

 

 

 

 



--- 북의 타법 ---

부   호

구   음

타     법

울음을 열어친다.

테를 친다.

◦○

감아친다.

◦..........

두르르르......

굴려서 뒤를 친다.







■ 구음에 대하여 ■

 이상과 같이 소개한 사물의 타법에서 각 각의 타법에 붙이는 구음은 실제로 가락이 쓰이는 음악적 갈래에 따라서도 다르고 더욱이 지방마다, 사람들마다 사뭇 다르다. 하지만 이 교재는 교육적 일관성 유지해야하는 교습서 이므로 사물놀이와 풍물굿에 쓰이는 가락들은 물론 삼도지방의 무속가락의 타법까지 분석하여 부득이하게 그 기본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다양한 구음에 담긴 다양한 맛을 통일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밝힌다.

 하나의 타법이 저마다 다른 구음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은 저마다의 맛을 담은 것이므로 무척 소중하게 간직하여야 한다. 비록이 이 교재에서는 그렇듯 다양한 구음을 소개하지 못하고 있지만 배우는 이들은 더욱 나아가 다양한 구음에 담긴 여러 맛과 흥을 담뿍 느껴보기 바란다.










출처 : 이영상류 설장구 보존회
글쓴이 : 야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