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옛길 죽령 넘어 울진 죽변에 이르기까지....^&^*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소백산맥 등줄기에 있는 죽령을 넘기위하여 단양을 시작점으로 잡았슴다.
단양역을 지나니 이런 안내판이.....
죽령역이 있는 용부원4리.............
이쪽으로는 아직 옛 죽령길을 복원하지 몬했다네요......마을 주민 말을 빌리면 곧, 이곳에도 옛 죽령길을 복원하다고 합디다.
그다지 험하지 않은 완만한 고갯길.....
죽령터널이 뚤려 이길도 많이 한산합네다. ^&^*
다자구 할머니의 전설이 있는 용부원마을...
소백산 국립공원의 시작점 ....
중앙에 있는 연두색 기둥은 죽령터널 환풍구탑이라네요......
충북과 경북 경계지점.........
이제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로 넘어갑네다.
죽령주막..... ^&^*
이곳을 시작점으로 2.5km에 이르는 옛 고갯길을 갈 수 있답네다.
옛길 2.5 km구간을 타고 내려오면 이곳이 나옵네다. 희방사역 뒷편이지요...
수철리 마을 전경......
울창한 숲 속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원 이라네요.....(임금이 현판을 내린, 국가 공인 서원 )
영주 부석사 가는 길목에 서있는 보호수....... 500년 느티나무
부석사 입구 .........
새벽에 비를 뿌리는 바람에 ㅋㅋ 헬멧에 덧씌었더니 좋더라고요!
올라가는길 내내 은행나무가~~
가을엔 노랗게 물든 길을~~~
부석.....
무량수전 앞에서 내려다보며...... 안개낀 부석사의 아침
무량수전 앞 석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무량수전
부슬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오전약수 물맛이 좋다기에 계획에 함 넣어봤슴다. ^&^*
물맛이 참말로 희한 하더군요.... ^&^*
아~ 주실령! 지가 넘은 고개중 가장 힘들었던것 같슴다. 5m 앞도 안보이는 안갯길~~ 헐~~ 다운도 힘들더라구요!
두내약수...... ㅋㅋ 헌데 어찌된 영문인지 약수물이 말라있던디~~
드갈까 허다 자욱한~ 안개에 겁먹고 ......몬 갔셩!
봉화군......
통고산 코-스도 겁나게 좋다는데...... 담에는 ㅎㅎ
소광리 드가는길......
500년 금강송....
수산리에서 하원리까지 장장 15 km에 걸쳐 원시적 자태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한국판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36번 국도의 참맛.........
불영사계곡...... ^&^*
사랑바위....
신록이 무르익고
그아름다운 불영계곡내 있는 ........ 신라시대 고찰 불영사......
울진까지 오게된 마지막 코-스
후포항으로 가려했지만 여의치 않은 시간상..........이곳 죽변항에 왔슴다.
바로 요거이 보고싶어서요.....
ㅋㅋㅋ 수산물 경매 시장......
5시 부터 시작 되었다는디... 7시 경에나 도착 되었으니 ㅉㅉㅉ
이런줄 알았으면 잠 안자고 오는건디~~~ 헐~~거의 막장 입네다.
그래도 볼것은 봤으니~~ ㅋㅋ
울진대게 경매모습임다.
대빵 큰 넘들~~ ^&^*
경매를 마친 문어아저씨! ㅋㅋㅋ
어디로 줄행랑 ?
요거이 떡게? ㅋㅋ ? 뭐라 했는디? 암튼 게~~
단양을 출발 ㅡ> 죽령을 넘어 ㅡ> 소수서원.선비촌....... ㅡ>부석사 ㅡ> 주실령을넘어 ㅡ> 봉화 춘양 ㅡ>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ㅡ> 불영사계곡. 불영사 ㅡ> 울진 죽변
이렇게..........260 km를 달렸슴다. ^&^*
보시느라 고생 하셨슴다. 우리모두 안라! 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