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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촌 대회는 우리 B&P 축제 마당이었습니다

뜨락에. 2005. 7. 12. 15:58
050710 강촌 대회 B&P 축제 마당....
    몇장 안되는 강촌 대회장 풍경입니다. 선수로 출전하신 회원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 했으며 선수들을 위해서 귀중한 개인 시간을 내어서 자원봉사와 응원을 나와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림니다. 특히 자전거 분실의 허탈감에서도 몇일간 준비를 해주시고 당일도 음식장만 수고하신 불암산님과 가정도 팽개치고 3일간 봉사하신 미리내님(밥을 지을 식량까지 제공) 바쁜 업무속에서 일도 버리고 도우신 두병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부터 내려가서 천막을 설치하고 고생하신 견지맨님 당일 음식준비 담당하신 모모짱 방가방가 촛불 그외 여러분... 모두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당일 새벽 일찍 잠실로 오셔서 선수님들의 자전거 수송을 담당 해 주신 야생마님 감사 했습니다. 생수를 대형 아이스박스 가득 제공하신 미래미님 불편한 몸으로 수고... 저도 일주일여 해외 여행에서 얻어온 식중독의 여파로 컨디션 제로 였습니다. 잠실 도착후 아이스크림 돌리신 영상님 캄사.... 이렇게 여러분이 수고해 주시는 분이 계셨기에 우리 선수들이 편하게 대회에 임할수있었고 타 동호회에서도 우리B&P를 부러워했고 우리 동호회는 위상이 높어졌던 것입니다. 선발대로 현장에 도착 해 계신분들이 번호표와 선수들 행동식과 스포츠음료 배부를 준비를 해 주셨고 아침식사를 제대로 못하신 선수들에게 해물 푸추전을 구워내어 조금이라도 먹여서 출전시킨 불암님과 자원 봉사자 덕분에 허기를 면하고 대회에 임할수있었을것입니다. 골인지점으로 돌아온 선수들을 일일이 챙겨서 환영하면서 자전거도 받아 챙기고 부축하며 음료수와 수박도 먹이는 모습은 뜨거운 감명이었습니다. 과거에 우리와 같이 자전거를 타다 지금은 타단체로 출전하고 타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축하하고 음료수와 과일 고기를 구워 먹이는 온정도 배푸는 모습은 훈훈한 인정미 였지만 몇몇 옛동료들은 미안함과 불편함으로 끝내 우리 자리를 피하는 아이러니 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뛰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우린 최다 출전을 먹었는데 하는 생각과 취미로하는 스포츠 생활에 무슨 이념의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럴때 여러단체에 가입되어있는 분들중 어느 특정샵소속이나 특별한 이유없이 어느 동호회 소속으로 출전하는냐는 것에서 자신이 주축으로 생각하는 동호회를 나타나게하는 이상한 느낌이 오더군요. 다음 부터는 서로 불편함 없이 어울려 주시길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종반에 타단체로 오셔서 음료수를 요구하신 몇분에게 지원을 못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땐 이미 생수와 음료수가 동이 나서 골인하는 우리 선수들에게도 참가 선수가 주체측에서 받아온 식수를 얻어서 공급하던 사정이었습니다.이해를... ★ 부탁 말씀... 선수출전 과 버스 이용으로 댓글 다시고 뒤늦게 출전 취소와 불참으로 인해서 버스 좌석이 많이 남아서 움직였으며 준비한 음식물도 남아서 동호회 지원 경비가 다소는 필요없이 낭비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다음 부터는 미리미리 신중히 해주셔서 필요없는 기금 낭비와 진행에 차질없게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앞으로 선입금후 댓글 유효 확실히 하며 절대 환불게 해서 동호회 기금 절약에 노력하겠습니다.죄송. ★ 행사 진행 경비 정리 되는데로 올려 보겠습니다. 사진은 두병님과 또 다른님들이 올려 주실것이며 제디카에 담겨진 사진은 매미님이 담아 주신것이 대부분 입니다.
1등으로 들러온 서울 시청 소속의 최진용 선수
출처 : 강촌 대회는 우리 B&P 축제 마당이었습니다
글쓴이 : 구름/최상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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