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낙남정맥 6차 - 망자들을 찾아뵈러 가는 험난한 길...????
첫번째 酒有所에서.....
행동식과 주유를 보급받는 님들 모습을 보니......
이미, 출발전 부터 흠빡 젖어 퉁퉁불은 몸땡이 들 인디
그래도 비를 피하기 위하여 처마밑에 옹기종기 서 있었다.
..허기 면할 주유 보급받고는,
출발 3초전 소리에 페달 대~ 여섯뻔 굴렸나????
비 포장에서 포장으로 바뀌는 곳에서
질쭈에게 빵꾸신이 이~~따만한 대못을 들고 왕림하셨기에
영접을 하는 동안 잠시 찍사들을 위한 모델 노릇도 해 보다가.....
신천里에서 잠시 역 주행을 하여
이~~따만한 덤프트럭이 오가는 소로를 향 하여 쪼까 오리가짐을 느끼며
정상에 올랐뜨니...
..우리의 질쭈,
커다란 소리로 신신당부를 한다.
" 질때로 3거리에서 공원묘지쪽으로 가면 안됩니다."
그러면 삑싸리라나,
길이 없다고 했든가....??
길라잡이의 말을 안 듣고 홀로 내뺄 우리든가????
가르켜 주는 곳으로 개구멍을 찾아 들어 갔는디.....
흐미럴,
이 곳은 완죤히 잔차 유격장으로 들어 가는 출입구 인 것을 !!!!!
..그래도 초장부터 끌바와 멜바를 한번 해 보았다고
이제는 여유까지 부리며 웃음도 흘려 놓고들 가신다.
역시, 끌바든 멜바든 배워두면 언젠가 써 먹는 것 이니께
항상,
끌바가 끌바를 할 때 잘 보라구....
배움이 좋은 겨!!!!!
..어이 현씨!!!
기여 안 기여????
그렇다고 끌바의 사투리를 잘못 알아 듣고
정말로 유격 훈련인 줄 알고 맨땅을 기지는 말고 !!!!!
잠깐이 였지만,
육시헐,
바로 옆에 멀쩡한 길을 두고 발광들을 했으니.......
투~덜덜덜덜!!!
...망자들을 찾아 뵈러 가는 길이 왜 모두 이 모양인지.........투~덜덜덜덜!!!
그래도 쪼았따!!
..그렇게 내려오니 모모짱님의 잔차가 엎드려 있네?
" 아, 왜요??? "
체인이 끊어 졌단다.
다행히, 체인 커터기를 갖고 다니는 님 들이 있어 후다닥 잔차 일으켜 세웠끼~에!!
... 우리들은 잠시 문명의 도시를 지나
진도 박기배님과 독도사랑,
그리고 대구 두발로가 지달리며
엠사모님 들이 따땃한 커피를 끓여 놓고 지달리는 가야 대학교에 도착 할 수 있~었꼬!!!
..또 한번의 부산팀의 황금마차를 영접하여
주유를 보급 받았기에 김해 천문대가 있는 분성산을 오를수가 있었다!!!!!!
...ㅋㅋㅋㅋ
백마님,
그 날, 雨가 허벌나게 내리는 속을 오가시면서 황금마차 좌판 풀르시느냐
熱 났찌라??
...오늘은, 요기까정만 가자!!
해가 짙은 박무에 갇혀 있는 군산,
..군산 촌놈인 내자 서울 올라가서 광릉 수목원에도 가 보았다고 자랑을 하드만,
오늘도,코 제대로 붙들고 다닐려는지...????
자,
오늘도 우리는 아작을 힘차게 지르고 출발을 합니다.
혀피와 쩐아 게 섰꺼러!!!!
아~~~~~~~~~~~~~~~~~~~~~~~~~~~~~~~~~~~~자자자자자잡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