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건강한삶

봄나물의 대표격인 냉이의 효능

뜨락에. 2010. 4. 8. 21:43

  

겨울 땅속을 뚫고 나온 싱싱한 봄나물을 제철에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냉이의 효능  

 

간을 튼튼하게하고 눈을 밝게하며 기운을 나게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하고 소변도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데 좋은 효력이 있는 약초로 알려져있슴.

 

한방에서는 소화제, 지사제로 사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며

냉이의 비타민B1 함량은 봄나물중에 최고이며 콜린성분은 간장활동을 촉진시켜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리노르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밖의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인,등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봄나물중 가장 으뜸의 먹거리라 합니다.

 

줄기와 뿌리는 말려서 차 마시듯이 오레 먹으면...

간, 위, 신장의 질환 및 고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변비에도 좋으며

 

 눈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A가 아주 풍부해서 냉이 100g만 먹어도
비타민A의 하루 섭취량을 3분의 1이나 섭취할 수 있다고 하며

춘곤증 예방에 좋고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걸리지 않는 답니다.

이질이나 복통에 뿌리와 잎을 함께 태워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오장을 이롭게 하는 식물이라고 평했으며
그외에도 ‘화기전초’에서는 냉이가 소변을 시원하게 내리는 이뇨와
몸의 열을 삭히는 해열, 된똥을 무르게 해주어서 변비에도 좋은 약초라고 했고,
‘신농본초경’에서도 간장병과 고혈압에도 좋다고 쓰여 있습니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억재해 준다고  

쓰여있습니다

 

 

봄의 일곱가지 풀의 하나로 옛부터 구황작물로 이용되어 왔으며

지방에 따라 나상구,나숭개,나시,나생이 등으로 불리며 호생초라고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씨를 약재로 쓰는데 이를 석명자또는 제채자라고 합니다. 

  

냉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은 없습니다. 성질이 따뜻해서 차서 생기는 이질을 치료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전신이 붓고 소변을 잘 못보고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토혈, 대변 출혈, 자궁출혈 및 생리의 양이 많은 증상에 지혈을 시키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고 출산 후 나타나는 부종에 효과가 있습니다.


 

냉이는 야채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비티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인데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잘 파괴되지 않는답니다.


이른 봄철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을 때

냉이를 잘게 썰어서 죽에 넣어 끓여 먹으면 곧 기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냉이 씨를 침대 밑이나 옷장에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태워서 연기를 피우면 파리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해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산후 자궁출혈과 철분 결핍성 빈혈에

냉이 40g 정도를 물과 넣고 달여서 1일 2회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