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바퀴자국
진천서 하남으로.... ^&^*
뜨락에.
2008. 6. 16. 11:40
12일 관악산 산행을 하고 .....
늦은 저녁 비가 내리기에 무척 망설이다, 친구와의 약속을 저버릴수없어,
제부에게 진천에좀 내려가자 하니, 동생왈 "신랑 피곤혀서 안된단다 " 이그~ 요럴땐 신랑 챙겨요!
할수없이 싼타할~벤을 불러타고 광혜원으로 내려갔다.
밤 10시 출발 .....11시 넘어서야 친구 가게에 도착
기다리다 지친 친구들 몇몇은 귀가허고,
셋이 앉아 소주타령을 허고 있다가 내 들어서니 반갑게 맞아 준다.
에구 고마워라~~ 눈물나게~~
우리들은 이렇게 대면을 했당!
이어지는 술잔 속에 싸이는 우정~~ㅋㅋ
술자리 마무리허고,
가장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준 친구.
고맙구려! 감사허네! ^&^*
아래 사진은 다음날 친구의 소개로......
임도 30Km 정도 타 주었다.
신록이 우거진 산길을 나무밑 그늘서 땀을 식히며, 달려주는 이맛~ 참으로 즐거웠다.
단지 흐르는 물이 없어 서운했지만~~
지가 제일 좋아하는 야생화 .....엉겅퀴 ^&^*
이것이 무신 나무인고?
아시는 분 계신감?
임도에서 내려서서......
임도와 587 지방도로 만나는 지점.....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과 충북 진천군 일월면 경계지점.... 옥정재 (39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