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일정......

[스크랩] 영산기맥을 시작합니다.

뜨락에. 2013. 4. 5. 20:09

   - 이제는, 영산기맥을 시작합니다.  -

 

백두대간을 시작으로 호남정맥, 낙동정맥,금,호남정맥,금북정맥,금남정맥,

낙남정맥, 대동 금남정맥을 끝을 냈고,

이젠, 새로운 길을 찾아

호남정맥이 내장산에서 분기하여 목포까지 내 달리는 영산기맥을 시작합니다.

 

백두대간이 덕유산을 넘어 영취산에서 금, 호남정맥을 분기하고,

모래재까지 온 줄기는 조약봉에서 한줄기는 북쪽으로 금남정맥으로 치 오르고

한줄기는 호남정맥으로 광양 망덕산으로 흘러 내려가다,

내장산에서 또 다른 맥이 분기하여

입암산,방장산,문수산,구황산......을 지나

영산기맥이 목포 유달산에서 꼬리를 내립니다.

 

내장산과 입암산은 잔차로 갈 수 없는 길 이기에

첫 출발하는 4월 28일엔 1 구간은 부득불,

입암산 과 연결되는 방장산에서 영산기맥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원점회귀 없는 잔차질이 였으나,

이번엔,

건너 뛰기엔 너무 아쉬운 산들이 많아 이 산, 저 산을  답사함으로써

원점회귀 코스로 찍었습니다.

 

영산기맥 위에 올라 서면 주변의 아름다운 고장을 조망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

무더위와 폭우를 뚫고 가야할 때도 있을 것이며,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서 가다 보면,

목포 유달산에 다다라선 우린 새로운 영산기맥의 의미를 느낄것 입니다.

 

 

 

<운영방식>

1. 그 동안 하여 왔던 방식대로 정읍 입암면에서 부터 목포 유달산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로 정하여 구간별로 나누어 라이딩합니다.

2. 코스는 가급적 흙길, 임도를 위주로 구성하며,

   코스 주변의 포장도로 및 농로, 싱글길과 멜바의 구간도 포함됩니다.

3. 각 팀은 라이딩조와 지원조(지원차량..)를 구성하여 참가합니다.만

   지원차량이 통행할수 없는 임도에는 통행을 제한합니다.

4. 랠리 참가에 소요되는 아침과 점심, 약간의 행동식은 참가비를 받아

   한울타리에서 결정하여 운영하며,

   중간보급, 낙오자 회수, 사고처리 등 제반사항은 각 팀에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5. 참가자 파악을 위해 매회별로 출발 일주일전까지 참가 신청과 회비 미리 받습니다.

    ( 숙소와 식당 예약 관련으로, 회비 미 납부자는 참가 하실 수 없습니다. )

6. 랠리에 관한 참가신청과 의문점은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에

    문의하여 주십시요.

7. 각 팀에서는 출발시간 1시간전까지 현지 집결지에 도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엄수하셔야 합니다.)

8. 라이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각 참가자의 책임이므로,

   안전에 유의하시고, 선두자를 추월하는 등.. 개인 행동은 불허합니다.

9, 개인 공구나,개인 행동식은 각자 지참입니다.

10, 진행 행렬을 따라 다닐 수 있는 중, 상급자만 모십니다.

10, 접수자 신청 공지는 차후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11. 하나 하나 새로운 정보나 미비점이 있으면 계속 업글하여 반영하겠습니다.

 

 

 

 --구간별 진행 일정--

구간

일자

출발-도착

거리

1구간

2013. 4, 28

방장산 뒷쪽임도~고창읍성~문수사~축령산~방장선 앞쪽 임도 ~ 장성갈재~출발지

80km

2구간

2013. 5, 26

고수면~구황산~고산~월량산~태청산~묘량~불갑산~금산~

 

3구간

2013. 6, 30

 

 

4구간

2013. 7,28

 

 

 

5구간

2013. 8, 25

 

 

 

 

 

 

* 일정 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km수는 확실한 거리가 아닙니다.

 

 

 

< 미리 가 보는 1구간.... >

 

전북 고창군과 정읍,

전남 장성군의 경계산인 방장산( 734m )

호남의 지리산, 무등산, 과 함께 호남의 3대산으로 꼽히지요.

아침을 입암면에서 먹고, 방장산  북쪽 임도로 출발을 합니다.

방장산을 오르면,

장성 갈재와 노령으로 연결되는 입암산을 비롯한

내장산 국립공원 내의 산봉들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3시 방향으론 신년 뚜벅질로 오른 추월산도 보이며,

호남정맥때 올랐던 무등산도 코 앞에 있지요.

서쪽으로는 고창벌이 내려다 보이고

   선운산과 멀리에 있는 변산도 조망할 수 있구요...!!

짱구 아부지가 없었으면 끌바가 뒈졌을 그날..

   세발이 아자씨. 광주 짱님, 질주하구 울 내외가 함께 했엇지요.

▼ 5~6년전 인가...?

  울 내외가 올랐던 그날.....

▼ 어느해엔 요렇게 잔차질 하다,

   내자 발목 부러졌던 그날....

조선 단종 원년( 1453) 에

   외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 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총화 축성한 자연석 성곽입니다.

▲▼ 문수산 속에 있는 문수寺,

     지장율사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37일간 기도를 거듭한 결과

     문수보살의 가르침을 깨닫고 귀국하여,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다 이곳의 산세가 중국의 청량산과 비슷하여 이름 지어진 문수산과 문수사...

    하나의 산을 놓고 3개의 이름으로 불리는 곳이다.

    장성 냥반들은 편백나무로 유명한 축령산이라 부르고,

    고창 냥반들은 문수산,

     불가 에서는 천년 고찰 청량산이라 부르고 있지요..

 

     특히, 문수사 단풍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463호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을이면 잔차질 하기에 댓~낄이지요.

 

문수사 입구에서 임도로 들어 가면

   문수산을 지나 살우치에서 전남 장성으로 넘어 가지요.

   통안里로 빠져 내려오면 또 다시 매봉과 망월재 임도로 올라 가면

   축령산 입구로 내려 옵니다.

▲ 축령산....

   이 곳,은 1956년 부터 개인이  80여만평에 편백과 삼나무를 조림하고 가꾸어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금은, 장성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인디....

   피톤치트 운운하며 건강을 살려 주는 산이라 하여 유명한 곳 이지요.

  

축령산을 빠져 나오면 만나는 금곡里,

  예전에는 온 동네가 초가집이라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 왕초등 많은 영화를 찍은 곳이라

  영화마을이라 불리웠지만,

  시방은, 양철지붕으로 도배를 하여 옛 모습은 구경할 수 없지요.

솔재 임도를 타고 오르면 만나는 898도로,

그 곳에서15번 도로를 바꾸어 타다보면

징헌 오리가짐 느껴야 하는 양고실재 정상.

그리곤, 방장산의 남쪽 임도를 타고 출발지로 되 돌아 오지요.

 

...나머지 구간과,

필요한 정보는 계속 매달아 놓겠습니다요.

 

 

출처 :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
글쓴이 : 군산 끌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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